존경하는 아프리카 선교의 동역자님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직장과 사업체들 가운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4월 말 암 수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비교적 초기에 발견이 되어 수술로 결정하였고 수술 후의 상태도 좋은 것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대로 한국의 의료 갈등으로 인해 병원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대부분의 병원이 큰 혼란에 있었고, 저의 수술 일정도 두 번이나 연기되었고, 5월 27일에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수술 일자를 잡아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초조하기도 하였지만 주의 은혜 가운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감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수술은 늘 환자를 긴장시키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평안함 속에서 모든 수술이 잘 진행이 되었고 회복도 잘 이루어지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를 위하여 염려하며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와 함께 여러 가지 모습으로 격려의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심향 재단의 김석문 회장님 내외분께서 보여주신 큰 사랑의 손길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이 귀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셨고 저의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제가 아프리카 땅에서 남아있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큰 격려가 되고, 더욱 열심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회복이 되어 지난 7월 18일에 케냐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밀렸던 일들을 하나 둘 정리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역들을 준비하며 아래의 제목들을 위하여 여러 분의 기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월드의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 사역 동맹 (Alliance of African Independent Churches and Missions: AAIM)의 결성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저희 신학교의 졸업생들은 아프리카의 독립 교회들로부터 온 사역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은 사역을 함께 협력할 시스템이 없어 늘 외로이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동맹을 결성하여 연합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브릿지 월드가 이 동맹의 중심이 되어 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장려하고, BAM 사역을 통한 자립을 도와주어 이들이 더욱 강력하게 사역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시작하는 이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쿤다 심향 중고등학교의 설립을 위하여
케냐의 미전도 종족 가운데 하나인 디고 종족에 저희는 브라잇트 엔젤스 초등학교를 세워 현재 약 300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 종족 가운데 한국의 심향 재단이 중고등학교를 세울 것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약 3.5에이커의 대지를 구입하였고, 이 대지 위에 심향 중고등학교를 세워 나가기로 준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고등학교는 육체적, 영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도덕적인 면에서 전인적인 교육을 위한 중고등학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담장 공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앞으로 약 4개월 정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좋은 중고등학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파모자 어린이 장학금 사역 (Pamoja Children’s Scholarship)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모자 어린이 장학 사역은 어려운 형편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아프리카의 사역자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공부를 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부모들에게는 재정적인 부담에서 큰 도움이 되는 사역입니다. 후원자를 찾으며 후원자를 사역자의 자녀들에게 결연을 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18명의 학생들이 결연되어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역자들의 자녀들이 결연되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아프리카의 좋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에티오피아 메가 지역에 건축되고 있는 교회가 잘 완공이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에티오피아 메가 지역에 LA에 있는 동산교회의 지원(KAFHI와 함께)으로 귀한 교회당의 건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 벽을 세우고 벽의 플라스터링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지붕 공사, 창문과 유리, 그리고 마무리 공사를 위하여 기도 중에 있습니다. 이 귀한 일을 위하여 헌신해 주신 동산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교회가 잘 세워져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의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능력 있는 교회가 세워질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8월 10~16일까지 진행되는 단기선교 사역을 위하여
시카고 지역 휄로쉽교회가 KAFHI와 단기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담임목사님과 함께 13분의 팀원이 시카고에서 이동합니다. 이 교회를 원로로 은퇴하시고 케냐에서 선교사로 섬기고 있는 김형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브릿지 월드의 사역을 격려하며 돕기 위하여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단기 사역입니다. 이번 단기 사역은 케냐의 북부 지역 살라드 목사님이 사역하는 이시올로에서 3일, 칸군도 지역 레스퍼 사역자가 사역하는 Voice of Hope 청소년 센터에서 1 일, 맛사이 로투노 목사님이 사역하는 나만가 교회에서 하루 동안 의료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20여 명의 팀이 이동하며 사역할 때에 모든 팀원들의 안전과, 사역하는 교회와 사역지에서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을 경험하는 복된 단기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아프리카 선교의 동역자님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직장과 사업체들 가운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4월 말 암 수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비교적 초기에 발견이 되어 수술로 결정하였고 수술 후의 상태도 좋은 것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대로 한국의 의료 갈등으로 인해 병원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대부분의 병원이 큰 혼란에 있었고, 저의 수술 일정도 두 번이나 연기되었고, 5월 27일에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수술 일자를 잡아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초조하기도 하였지만 주의 은혜 가운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감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수술은 늘 환자를 긴장시키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평안함 속에서 모든 수술이 잘 진행이 되었고 회복도 잘 이루어지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를 위하여 염려하며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와 함께 여러 가지 모습으로 격려의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심향 재단의 김석문 회장님 내외분께서 보여주신 큰 사랑의 손길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이 귀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셨고 저의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제가 아프리카 땅에서 남아있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큰 격려가 되고, 더욱 열심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회복이 되어 지난 7월 18일에 케냐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밀렸던 일들을 하나 둘 정리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역들을 준비하며 아래의 제목들을 위하여 여러 분의 기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월드의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 사역 동맹 (Alliance of African Independent Churches and Missions: AAIM)의 결성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저희 신학교의 졸업생들은 아프리카의 독립 교회들로부터 온 사역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은 사역을 함께 협력할 시스템이 없어 늘 외로이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동맹을 결성하여 연합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브릿지 월드가 이 동맹의 중심이 되어 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장려하고, BAM 사역을 통한 자립을 도와주어 이들이 더욱 강력하게 사역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시작하는 이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쿤다 심향 중고등학교의 설립을 위하여
케냐의 미전도 종족 가운데 하나인 디고 종족에 저희는 브라잇트 엔젤스 초등학교를 세워 현재 약 300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 종족 가운데 한국의 심향 재단이 중고등학교를 세울 것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약 3.5에이커의 대지를 구입하였고, 이 대지 위에 심향 중고등학교를 세워 나가기로 준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고등학교는 육체적, 영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도덕적인 면에서 전인적인 교육을 위한 중고등학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담장 공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앞으로 약 4개월 정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좋은 중고등학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파모자 어린이 장학금 사역 (Pamoja Children’s Scholarship)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모자 어린이 장학 사역은 어려운 형편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아프리카의 사역자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공부를 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부모들에게는 재정적인 부담에서 큰 도움이 되는 사역입니다. 후원자를 찾으며 후원자를 사역자의 자녀들에게 결연을 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18명의 학생들이 결연되어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역자들의 자녀들이 결연되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아프리카의 좋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에티오피아 메가 지역에 건축되고 있는 교회가 잘 완공이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에티오피아 메가 지역에 LA에 있는 동산교회의 지원(KAFHI와 함께)으로 귀한 교회당의 건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 벽을 세우고 벽의 플라스터링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지붕 공사, 창문과 유리, 그리고 마무리 공사를 위하여 기도 중에 있습니다. 이 귀한 일을 위하여 헌신해 주신 동산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교회가 잘 세워져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의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능력 있는 교회가 세워질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8월 10~16일까지 진행되는 단기선교 사역을 위하여
시카고 지역 휄로쉽교회가 KAFHI와 단기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담임목사님과 함께 13분의 팀원이 시카고에서 이동합니다. 이 교회를 원로로 은퇴하시고 케냐에서 선교사로 섬기고 있는 김형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브릿지 월드의 사역을 격려하며 돕기 위하여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단기 사역입니다. 이번 단기 사역은 케냐의 북부 지역 살라드 목사님이 사역하는 이시올로에서 3일, 칸군도 지역 레스퍼 사역자가 사역하는 Voice of Hope 청소년 센터에서 1 일, 맛사이 로투노 목사님이 사역하는 나만가 교회에서 하루 동안 의료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20여 명의 팀이 이동하며 사역할 때에 모든 팀원들의 안전과, 사역하는 교회와 사역지에서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을 경험하는 복된 단기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